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활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진행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의 주축인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상으로 베이비부머세대의 생활역량강화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연구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건강가정세미나는 학회의 추계학술대회 3분과 토론으로 실시되며, 학술대회는 '국민행복의 시작, 가정 : 이론과 실천의 연계'를 주제로, 총 5개 분야에 대해 학회와 실무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학회는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가족정책의 대안과 가족자원경영학의 실천과제 발표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추계학술대회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활상과 생활진단프로그램' '사회적 관계의 재정립' '여유로운 삶을 위한 경제적 준비' '건강한 가족만들기' '여가생활을 통한 행복한 삶' 등 5가지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 후, 질의 및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나타나는 가족의 형태와 특징을 반영한 가족지원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연구와 건강가정세미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라며 "2014년 건강가정세미나에서는 '남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남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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