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이비부머세대의 건강한 가정생활 위한 세미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01 10: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이하 학회)와 3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홀에서 건강가정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활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진행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의 주축인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상으로 베이비부머세대의 생활역량강화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연구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건강가정세미나는 학회의 추계학술대회 3분과 토론으로 실시되며, 학술대회는 '국민행복의 시작, 가정 : 이론과 실천의 연계'를 주제로, 총 5개 분야에 대해 학회와 실무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학회는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가족정책의 대안과 가족자원경영학의 실천과제 발표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추계학술대회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활상과 생활진단프로그램' '사회적 관계의 재정립' '여유로운 삶을 위한 경제적 준비' '건강한 가족만들기' '여가생활을 통한 행복한 삶' 등 5가지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 후, 질의 및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나타나는 가족의 형태와 특징을 반영한 가족지원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연구와 건강가정세미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라며 "2014년 건강가정세미나에서는 '남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남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