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주시(시장 김춘석) 국민체육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 오후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친 ‘여주시국민체육센터’는 1일 오전 6시 개관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실내수영의 저변확대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도약한다.
개관에 앞서 현재 900여명의 시민이 정회원으로 등록했고, 지난달 22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된 강습신청 중 초급반 강습이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1일부터 주부반, 어린이반, 청소년반, 저녁반 등 21개 수영 강습 프로그램이, 오는 오전 10시에는 ‘파워댄스로빅’ 강습이 시작된다.
또 체육문화시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선호도에 부응해 향후 헬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시설관리공단 이두환 이사장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국민체육센터를 체력증진을 위한 쾌적한 공간, 삶의 여유를 위한 여가 공간, 나아가 지역에 대한 정주의식,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레포츠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는 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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