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일본원전 방사능 오염수 누출로 국내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감이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사능 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된다.
시는 11월 초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기관에 의뢰할 계획이며, 분석대상은 관내 동해안 수협 직판장과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인 고등어, 명태, 갈치 등 총 5종 15개 품목이다.
분석기관은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 소재 부경대학교 방사선연구소에서 실시되며, 결과는 11월 말 경 발표될 예정으로 시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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