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 [사진=장전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대만 출신 중화권 스타 장전(張震)이 오는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30일 전했다.
올해 38세인 장전이 4년간 교제해 온 동갑내기 여자친구이자 전 매니저인 좡원루(庄雯如)와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의 결혼식에는 양조위(梁朝偉·량차오웨이), 유가령(劉嘉玲·류자링), 서기(舒淇·수치), 장쯔이(章子怡), 금성무(金城武·진청우) 등 중화권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심지어 세계적 거장 이안(李安·리안), 오우삼(吴宇森·우위선), 왕가위(王家衛·왕자웨이) 등 중화권 유명 감독은 물론 한국의 김기덕 감독도 초대를 받아 아시아 명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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