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올해 6월에 선출된 리 용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사무총장이 3일부터 이틀 간의 일정으로 서울을 공식 방한했다.
이번 방한 기간 중 리 용 총장은 외교부 조태열 제2차관(장관대리) 면담, KOICA 이사장 면담, 수도권 매립지 및 서남발전소 견학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한 기간 중 리 용 총장은 외교부 조태열 제2차관(장관대리) 면담, KOICA 이사장 면담, 수도권 매립지 및 서남발전소 견학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조 제2차관과의 면담에서 리 용 총장은 우리나라와 UNIDO간의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리 용 신임 총장의 비전 및 정책방향, △외교부-UNIDO 전략적 협력약정(2012년 5월 체결)에 기초한 파트너쉽 강화 방안, △제15차 UNIDO 총회(2013.12월, 페루)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UNIDO는 개도국 공업발전을 지원하는 유엔 산하기구로서, 우리나라는 주로 청년 직업역량강화 및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UNIDO와 협력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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