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빙. [사진=리빙빙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스타 리빙빙(李冰冰)이 부친 같은 남자를 배우자감으로 고를 생각이라고 밝혀 화제라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지난달 31일 전했다.
리빙빙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微博ㆍ중국판 트위터)에 “나의 부친같은 남자를 배우자로 고를 생각이다”라며 “부친은 몸이 불편한 모친을 정성껏 보살피는 따뜻한 사람으로 외모, 돈과 같은 조건보다는 진심으로 날 사랑해 주는 남자를 원한다”고 밝혔다.
리빙빙은 현재 할리우드 대작 ‘트랜스포머4’ 촬영에 열중하고 있으며 극 중 오토바이를 타고 종횡무진 누비는 쿨한 여성의 이미지로 파격변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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