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회시간 틈타 사무실에 방화…4명 부상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의 폭동으로 4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3일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북부 부라이다 시 교도소의 재소자들은 전날 오후 면회시간을 틈타 사무실에 불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부라이다 시는 카심 주의 주도로 사우디 내 급진 이슬람주의자들의 거점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지 소식통들은 폭동이 일어난 이 교도소에는 형사 사건 범죄자들만 수용됐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