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2년 연속 1위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제6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공기업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전자신문사가 주최하고, 소셜네트워크미래포럼이 주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초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대회다.
 
이번 시상은 공공부문 총 86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고객․전문가․운영성 평가 총 4단계와 심의위원회 검증을 거쳤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소통경영활동이 높게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되었고, 시상식은 오는 11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인천관광 블로그와 SNS는 2012년에 이어 인천에 많은 관광객들을 상륙시키려는 목표를 담은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컨셉으로, 계절별 추천 관광지 및 축제정보 등 실제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또한, 올해 5월부터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20명의 ‘인천관광서포터즈’가 직접 현장을 취재하는 팀블로그를 추가로 개설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춘 현장감 넘치는 영상 콘텐츠를 강화하였다.
 
인천도시공사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대상 수상 기념으로, 11월 5일부터 페이스북에서 인천의 사계절 관광 명소와 축제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온라인 사진공모전 ‘인천에서 물들다’ 및 친구초대 이벤트, 소셜미디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