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우수광고상영회 개최 "세계 광고트렌드를 한자리서 꿰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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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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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강남구 대치동 SBA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SETEC)에서 '2013년도 세계우수광고상영회(WORLDWIDE ADs CREATIV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13년도 세계우수광고상영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세계 4대 광고제에 속하는 △클리오 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 △런던국제광고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아시아태평양광고제의 2012~2013년 수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부산국제광고제 및 주요 국제광고제 인쇄부문 수상작품 70여점도 함께 전실된다.

뿐만아니라 신태호 대홍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백만기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함께하는 AD콘서트도 개최해 광고현장의 목소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할 수 있다.

상영회는 매일 13시부터 19시30분까지 90분씩 열리며 21일과 23일에는 런던국제광고제 대신 AD토크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사)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사)한국광고협회가 공동주관한다.

관람료는 회당 7000원이며 일일 관람권은 21,000원이다. 세계우수광고상영회 홈페이지(http://wacf.ad.co.kr)에서 오는 7일까지 조기예매할 경우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고협회 광고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144-0775), 이메일(scorst@ad.c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세계우수광고상영회는 광고 분야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광고업계뿐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시민 모두를 위한 축제이며, 광고산업 발전을 통한 서울시 산업발전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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