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온천수 이용 노노(老老) 케어 사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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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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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나 3월 부터 시행한 온천수 이용 노노(老老) 케어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관내 62개 경로당을 돌며, 1천 25명에 서비스 혜택을 준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이번 사업에 대한 반응이 좋아 상반기 주 2회 운영하던 것을 최근 주 4회로 늘려 관내 171곳의 경로당 중 현재까지 62곳을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

 

‘노노(老老)케어 건강관리 서비스’는 노인이 노인을 보살핀다는 의미의 노인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 17명과 발치유사 자격증 소유자 15명 등 총 32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건강관리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향후 수혜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업 확대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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