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국민 엄마’ 전원주 씨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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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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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탕한 웃음소리와 넓은 연기 폭만큼 대한민국 곳곳에 연천군 홍보 기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이 지난 2일
 
‘국민 엄마’ 전원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연천군은 “전원주 선생께서 선사유적지에서 열린 2013 농ㆍ특산물 큰 장터 개장기념 축하공연 중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연천군의 이미지를 보다 친근감 있게 알리는 홍보대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람객들을 비롯하여 군수, 지역 국회의원,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내빈들이 함께 참석하여 위촉식을 빛내주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위촉패를 수여하며 “연천군 농ㆍ특산물 통합브랜드 남토북수와 연천군의 자랑거리들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알려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홍보영상이나 인터뷰 등에 출연하여 연천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군청 주관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모델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푸근한 인상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하는 연기를 추구하시는 전원주 선생께서 인정이 넘치는 청정 도ㆍ농 복합도시인 우리군의 이미지를 대변하실 수 있는 적임자이시기에 위촉하게 되었다”며, “호탕한 웃음소리와 넓은 연기 폭만큼 매력적인 21세기 세계도시 연천을 보다 더 친근하게 대중들에게 널리 전파시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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