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위해 세종축제 수익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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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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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연동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 5일 80만원 전달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연동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채광종·김정주)가 5일 연동면(면장 안기문)을 방문,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8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남녀협의회가 지난달 11∼13일 세종호수공원 등에서 열린 제1회 세종축제에서 일일식당을 운영한 수익금 전액이다.
 
안기문 면장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기탁금은 올겨울 한파와 폭설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관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 월동용품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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