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는 2000년 설립된 영국 소재 비영리단체로 매년 전세계 4000여 개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이슈 관련 대응활동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으며 환경경영 평가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CDP한국위원회가 올해 국내 상장기업 250개(시가총액 상위 기준)를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 체계와 전략 △온실가스 저감 성과 △온실가스 정보공개 수준 등을 조사해 각 산업 부문 별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코웨이는 지난 2009년부터 5년 연속 ‘탄소경영 산업리더’로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후변화대응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코웨이는 제품 친환경 냉매 전환 및 신기술개발을 통해 2만857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였으며 폐 제품의 자원재활용을 통해서도 2만7126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또한 탄소경영보고서 발간·온실가스 정보공개 범위 확대·탄소파트 너십을 통한 협력사 탄소저감 활동 지원 등의 활발한 녹색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광식 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친환경 녹색성장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이슈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퍼스트 그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9월에도 환경경영활동뿐만 아니라 환경적·사회적·재무적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아 ‘201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퍼시픽’에 신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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