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최강창민이 깁스를 한 채 녹화장에 등장했다.
최강창민은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1차전 경기 도중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게 됐다.
강창민은 이후 연습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응원석을 지켰다. 개인일정으로 불참한 주장 박진영을 대신해 박진영 유니폼을 입은 고릴라 인형이 최강창민과 함께했다.
고릴라는 녹화 내내 최강창민의 곁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예체능 농구단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경기를 관람하는 등 녹화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해 멤버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 코치진은 잔부상이 많은 농구의 종목특성을 고려해 추가선수로 배우 이정진을 영입한 상태다. ‘우리 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농구는 몸싸움이 필수적인 종목이라 엔트리 멤버를 확충해나가고 있다. 이정진은 2차전부터 투입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5일 밤 11시 15분 KBS2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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