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피트·어코드 하이브리드' 일본 명예의 전당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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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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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혼다는 신형 피트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2013~2014 일본 자동차 명예의 전당'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피트 하이브리드

신형 피트 하이브리드는 소형차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설계 방식과 새로운 제어 시스템을 통한 업그레이드 된 하이브리드 기술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리한 실내 공간으로 사용자 편의성 및 만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혼다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스포츠 하이브리드 i-MMD’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2013-2014 올해의 자동차 기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신형 피트 하이브리드는 스포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DCD가 탑재돼 리터 당 36.4 km의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역시 새로운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리터 당 30km의 연비 성능을 달성했다.

또한 두 모델 모두 혼다의 독자적인 친환경 혁신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를 도입, 하이브리드 주행, EV 주행, 엔진 주행 중 최적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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