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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에 가면 ‘숲’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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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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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 테마로 한 정용일 작가의 작품 전시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 사옥 ‘갤러리 241’에서 방문객들이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은 11월 한달간 인천 송도 사옥 ‘갤러리 241’에서 숲을 테마로 한 미술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러리 241은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인천 시민이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다른 생각이 모여 하나가 되는 공간(異思一 )을 의미한다. 인천타워대로 241길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 위치를 표시하기도 한다.
 
초대전에는 점과 선의 기법으로 숲을 표현한 정용일 작가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자연과의 교류를 통해 현대인의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고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용일 작가 초대전은 오는 22일까지 열리며 인천 송도 사옥 방문객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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