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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프리미엄 라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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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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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설렁탕면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팔도는 한우사골과 이천쌀 등 고급원료를 넣은 '한우설렁탕면'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라면 시장에 뛰어 들었다고 6일 밝혔다.

'한우설렁탕면'은 125g이며편의점 기준 1500원이다.

'한우설렁탕면'은 엄선된 한우사골을 푹 고아 우려낸 액상스프가 들어 있어 국물 맛이 진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사골원료는 100% 한우사골만을 사용하였으며팔도의 30년 동안 축적된 액상스프 기술력을 통해 정통 설렁탕 맛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

 면에 이천쌀을 첨가해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을 느낄 수 있다이천쌀은 맑은 물과 비옥한 토질에서 생산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는 명품 쌀이다.

팔도는 설렁탕면 시장의 성수기인 동절기를 맞아 시식행사와 증정행사를 진행해 초기 판매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98% 이상의 점유율로 사리곰탕면(농심)이 독점하고 있는 설렁탕 봉지면 시장에서 10% 상의 점유율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설렁탕면 시장은 지난해 285억원으로 라면 전체 시장 중 1.5%를 점유하고 있다.

류종렬 팔도 연구부문장은 "우리나라 정통 설렁탕 맛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소우리쌀을 원료로 만들었다"며 "팔도가 1986년 '설렁탕면'을 국내 최초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했던 만큼 '한우설렁탕면'을 설렁탕면 시장에서 대표제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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