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제2회 인천시 청렴대상” 포상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2. 2일까지 공․사생활이 모두 건실하고 청렴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렴대상은 단체상과 개인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게 되는데 단체상의 경우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인천지역 1위를 차지한 군․구에 시상하게 된다.
개인상은 본청, 사업소, 군․구에서 추천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성, 건전사회 기풍조성, 그 밖에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기여도 등을 종합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서류심사 후 현지 실사,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 등 3단계의 검증절차를 거쳐 내년 1월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단체는 500만원, 개인은 대상 300만원, 본상 2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성문옥 감사관은 “청렴대상 시상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가 확산되어 인천시 청렴도가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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