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판교·용인·화성 내 단독주택용지 등 18필지 공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06 13: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공급금액 332억원, 18~19일 신청 후 25~26일 계약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와 용인구성·흥덕·동백지구, 화성향남·군포부곡·의왕청계지구 내 토지 18필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급토지는 단독주택용지 10필지, 근린산업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6필지, 종교용지 1필지 총 18필지(2만4000㎡)로 공급금액은 332억원 수준이다.
 
판교신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4필지는 공급면적 228.1~237.8㎡로 공급금액은 6억4967만~6억7535만원 선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80%로 최고 2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구성지구 주거전용 2필지(199.2~281.7㎡)는 2억2410만~2억8874만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225.1㎡)는 3억501만원에 각각 공급된다.
 
화성향남지구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296㎡)가 2억4301만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415.9㎡) 4억1714만원에 공급가격이 책정됐다.
 
용인흥덕 블록형 단독주택용지(1만974㎡)는 국가사업 대상부지로 보류됐다가 일반매각된다. 공급가격 128억3958만원으로 5년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주차장용지는 용인동백(2768.7㎡, 44억5760만원)·군포부곡(1037~1,939㎡ 3필지, 10억3700만~24억8,92만원)·의왕청계(320.8~1,083.8㎡ 2필지, 2억852만~7억3698만원)지구에서 공급 예정이다.
 
신승현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이번 공급 토지는 주요 사업지구에 위치한 핵심토지로 별도 자격제한이 없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며 “주요 관심지구의 해약필지 등을 내놓은 만큼 대다수가 매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급일정은 오는 18~19일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에서 신청 접수를 받은 후 25~26일 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05,3918,3919,3923)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