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토지는 단독주택용지 10필지, 근린산업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6필지, 종교용지 1필지 총 18필지(2만4000㎡)로 공급금액은 332억원 수준이다.
판교신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4필지는 공급면적 228.1~237.8㎡로 공급금액은 6억4967만~6억7535만원 선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80%로 최고 2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구성지구 주거전용 2필지(199.2~281.7㎡)는 2억2410만~2억8874만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225.1㎡)는 3억501만원에 각각 공급된다.
화성향남지구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296㎡)가 2억4301만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415.9㎡) 4억1714만원에 공급가격이 책정됐다.
용인흥덕 블록형 단독주택용지(1만974㎡)는 국가사업 대상부지로 보류됐다가 일반매각된다. 공급가격 128억3958만원으로 5년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주차장용지는 용인동백(2768.7㎡, 44억5760만원)·군포부곡(1037~1,939㎡ 3필지, 10억3700만~24억8,92만원)·의왕청계(320.8~1,083.8㎡ 2필지, 2억852만~7억3698만원)지구에서 공급 예정이다.
신승현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이번 공급 토지는 주요 사업지구에 위치한 핵심토지로 별도 자격제한이 없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며 “주요 관심지구의 해약필지 등을 내놓은 만큼 대다수가 매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급일정은 오는 18~19일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에서 신청 접수를 받은 후 25~26일 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05,3918,3919,3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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