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가 개청 11주년 기념 상록 愛 런치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1일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통기타 음악을 필두로 감미적인 국악과 역동적인 색소폰의 음악이 흘렀다.
이날은 상록구청이 개청한지 11주년을 맞이하는 날로서, 개청 기념일을 맞아 점심시간을 이용, 직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 된 것이다.
평소 오손도손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온 김 구청장은 개청 11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면서 앞으로 더욱 소통하는 행정으로 구민을 위하는 행복한 상록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는 부곡동, 사3동 등에서 지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고동원 지휘자가 이끄는 통기타 동아리 “미션”팀과 시가 자랑하는 시립국악단원들이 참여했고 시청 색소폰 동호회도 바쁜 시간을 쪼개서 참여, 직원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정을 나눴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더욱 활력이 넘친 구청을 만들겠다”며 “직원들도 점심시간에 좋은 음악도 듣고 직원들간의 정담도 나누는 시간이 되어서 구청이 더 활기차게 변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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