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우체국 연하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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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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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한 해를 마무리 하며 가족, 친지, 업무 관계자 등 소중한 사람에게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는 새해 우체국 연하장이 나왔다.
새해 우체국 연하장이 지난 1일부터 출시돼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연하장 종류는 고급형 4종, 일반형 4종, 연하엽서 1종 등 총 9종이며, 고급형은 1,100원, 일반형은 800원, 연하엽서는 400원에 판매되고, 배달에 필요한 우편요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우표를 붙일 필요가 없다.
 
연하장 디자인은 행운을 기원하고 행복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문양과 말띠 해를 맞아 질주하는 말의 모습과 황금 동전을 입에 물고 익살스럽게 웃고 있는 말의 얼굴이 담겨져 있다.
 
김영수 충청지방우정청장은“지난 11월 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2014년 우체국 연하장을 판매하기 시작했다”면서 “청마의 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선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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