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국영 남아공뉴스는 제이콥 주마 대통령 등이 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열린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회의에는 탄자니아, 우간다, 차드 등의 정상과 각료가 참석했다. 정상들은 연말까지 ACIRC가 운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앞서 아프리카연합은 지난 5월 정상회의에서 오는 2015년 창립 예정인 아프리카상비군에 앞서 긴급 투입될 수 있는 ACIRC를 결성키로 결정한 바 있다.
5000여명의 예비 병력 중 중 유사시 약 1500명을 긴급 차출해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현재 ACIRC 참가 의사를 밝힌 남아공,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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