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추억상자'는 개인 각자의 작은 기록들이 모여 경기도의 생생한 역사를 만든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1,200만 경기도민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을 담은 일기장에서부터, 가족사진, 편지, 가계부, 업무 일지, 각종 스크랩 등 개인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모든 기록자료들이 수집대상이다.
수집된 자료는 디지털파일로 제작해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경기도대표도서관 홈페이지 ‘경기도메모리’ (http://memory.library.kr)를 통해 공개되며 경기도의 생활 역사자료로도 영구 보존된다.
참여기간은 올 12월말까지며, 참가 희망 도민은 경기도대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library.kr)를 방문해 참여신청서를 작성한 후 기록물과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원본 기록자료는 다시 되돌려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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