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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웅 제일건설 대표가 지난 6일 열린 '제6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일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이사가 지난 6일 열린 법무부 주최의 '제6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윤여웅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군산·익산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의 이사장을 맡아 범죄 피해자와 유족, 친족들에게 무료치료 및 법률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윤 대표는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범죄 예방과 인권보호 운동에 더욱 힘써 달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공동체에서 범죄 피해자나 학생,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움을 돕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현재 전북중ㆍ전북여고ㆍ우석고 등이 포함된 학교법인 훈산학원을 운영하고, 전주인재육성재단의 이사장으로 지역사회의 교육발전에 투자 중이다.
또 매년 독거노인·생활보호자 등에게 수천 포대의 쌀과 연탄을 전달하는 등 장학사업과 주거개선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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