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119구급차 수험생 도우미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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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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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7일 수험장을 찾지 못해 119로 도움을 요청한 여학생을 무사히 시험장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오전 7시 38분께 성포동 롯데마트 앞에서 갑작스러운 내비게이션 이상으로 당황해 수험장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접수를 받은 119상황실이 출동대기 중인 구급차로 신속히 호출,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유 서장은  "119는 각종 재난사고나 위기사항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하기 위해 온 정성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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