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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외국인 '팔자'에 5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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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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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 대한민국 대표주 삼성전자 주가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도세에 5거래일 연속 하라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만5000원(1.04%) 내린 14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낙폭이 더 커서 4.73%(4만9000원) 떨어진 98만8000원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달 30일 100만원 돌파한지 8거래일 만에 다시 1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매도 창구는 메릴린치, 씨티그룹, UBS, CS, CLSA 등 외국계 증권사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2000선이 붕괴되며 1980선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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