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이웃돕기 '호프데이' 개최

광양제철소 사랑 나눔 호프데이(사진제공=광양제철소)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사랑 나눔 일일 호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광양제철소 구내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호프데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광양시 사랑 나눔 복지재단을 통해 설비기술부 자매학교인 광양실고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전해진다.

광양제철소의 ‘사랑 나눔 호프데이’는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 2010년 설비기술부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처음 시작했다. 지금까지 8명의 결손가정 학생과 어려운 이웃 30세대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