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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硏,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도시계획 및 관리 방안 연구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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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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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 이창현)은 지난 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도시계획 및 관리에 대한 프로젝트, 연구인력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정식에서 양 기관은 양 도시의 상생발전에 필요한 공동의 대응이 필요한 관심사를 함께 논의했으며 향후 프로젝트 수행, 인력교류 및 정보 공유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서울연구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도시계획, 교통문제, 환경문제 등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자료 및 전문가 인적 교류 사업 협력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울란바토르시는 당면하고 있는 교통문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연구원의 축적된 연구경험과 노하우를 실질적으로 도움 받게 됐으며 서울연구원은 아시아 메가시티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세계도시 연구를 협력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창현 원장은 "아시아 메가시티는 발전의 수준이 다른 면도 있지만 함께 대응해야할 공동의 도시문제도 공존한다"면서 "이번 교류협정은 도시의 형성과정에서 당면하고 있는 울란바토르시의 도시문제에 함께 대응하고 아시아적 도시의 가치를 공동으로 발전시키는 본격적인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치르바트 울란바토르시 부시장은 "서울의 경험과 노하우는 울란바토르시가 당면하고 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에 활용성이 아주 클 것"이라면서 "서울연구원과 같은 서울시의 싱크탱크와 우리 시가 함께 도시의 성장 경험과 과정에서의 문제와 정책을 함께 교류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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