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우리의 어업 구조조정 정책 시행 사례 및 성과를 시찰하고, 이번 계기에 서해 중국어선의 조업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단의 방한은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 국빈 방중 계기에 한ㆍ중 정상간 발표한 '한ㆍ중 미래비전 공동성명' 상 양국간 어업분야 협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한중 공동성명에서는 △어업자원 보호와 조업질서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 지속 증진 △양국 어업수산 및 유관기관간 공동단속 등 협조체제 강화 △한ㆍ중 수산협력 연구체제 구축 △수산고위급 회의를 포함한 인적ㆍ기술적 교류 확대를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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