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박은선 성별논란 일침 "나도 가요계 보이콧 당하는 거냐"

[사진출처=tvN 'SNL 코리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유희열이 박은선 성별논란에 대해 "농담이라며 진실을 축소하려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라며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곡을 잘 만드는 나도 연약하고 귀여워서 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데 그럼 나도 여자냐"라고 재치있는 일침을 가했다. 

이어 "나 또한 호르몬 검사를 안 하면 가요계 보이콧을 당하는 거냐"고 바지춤을 잡고 신체의 중심부를 보여주려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미있지만 뼈있는 일침이었다", "유희열 정말 웃겼다", "그나저나 저건 나훈아 패러디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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