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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신분상승 했지만 여전히 노비 근성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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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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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1박2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유해진이 신분상승했지만 여전히 노비근성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북 청송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반으로 신분 상승을 이뤄낸 성시경과 이수근, 유해진은 노비로 전락한 차태현, 엄태웅, 김종민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유해진은 노비에서 양반으로 신분상승 했지만 이내 바닥에 밥그릇을 놓고 여전히 노비 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해 멤버들은 물론, 스텝들에 웃음을 선물했다. 

네티즌들은 "유해진 너무 귀여워", "볼수록 매력적인 유해진", "양반보단 노비가 어울리기는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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