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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환경과학원장, '환경재난 대응 공동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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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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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재난…안전한 사회 만들기 연구 협력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8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열린 ‘제10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 회의’에 참석해 환경재난 대응 공동협력 강화에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한·중·일 3국이 당면하고 있는 환경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연구협력 방안이다.

이날 3국의 환경과학원장은 새로운 우선 협력사업 분야로 재난환경(Disaster Environment)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는 환경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공동 연구에 뜻을 모은 것.

더불어 3국은 미세먼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시아 대기오염 분야에 초미세먼지(PM2.5)에 대한 연구도 함께 수행키로 했다. 특히 이 분야에서는 한국이 선도 연구기관으로 아시아 대기오염 관리의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난징 국제 환경산업 박람회에서는 ‘호소수질오염’이라는 주제로 수질관리 워크숍이 개최돼 3국의 정보교환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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