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 신문이 지난 9∼10일 전국 성인남녀 34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들 중 60%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원전 제로’ 주장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25%만이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알 권리 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특정비밀보호법안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42%로 ‘찬성’ 의견(30%)보다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 유효응답은 17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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