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소식: 국내 연구진, 암 전이과정 조절 길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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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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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11월 11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국회는 이번 주, 황찬현 감사원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야당은 '현미경 검증'을 통해 정국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 구상인 듯합니다. 청문회에서는, 감사원장과 검찰총장 후보자의 출신지역을 들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입김이 작용한 '신PK 시대' 비판도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시장경제․민생중심 개혁 추진
중국 공산당 제 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지난 9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제 3차 전체회의는 앞으로, 중국 시진핑 체제의 주요 개혁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양 특별검사 내년 3월까지 피해 구제 늦어진다
금융감독원의 동양증권에 대한 특별검사가 최소 내년 3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양그룹 투자 피해자 구제도 내년 상반기 이후로 넘어갈 전망입니다.

박 대통령, 13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3일 청와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관계 발전방향, 문화․인적 교류 활성화 등 4대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금융 수장들, 유럽과 손잡고 中企 지원
금융기관 수장들이 유럽 금융기관들과 무려 10여개의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창조금융 전파와 중소기업 지원강화에 나섰습니다. MOU를 통해, 금융기관의 북아프리카 등 제3시장 공동 진출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연구진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암 전이 억제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암 전이과정을 조절하는 새로운 원리를 밝힌 것인데요,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향후 항암제 개발에 성공한다면, 국내 최초로 새로운 원리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인 '퍼스트-인-클래스형' 글로벌 혁신신약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11월 11일 뉴스 브리핑=아주경제 이주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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