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3개 거리는 170개 점포가 밀집된 ‘영덕 대게거리’, 외국인이 선호하는 ‘춘천 명동 닭갈비거리’, 웰빙 특화 음식으로 유명한 ‘담양 죽순푸드빌리지’이다.
양 기관은 해당 광역시․도 지자체 1차 심사를 통과한 11개 시․군․구 지역 16개 거리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 실사를 통해 테마거리를 선정했다.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맡았다.
한국관광공사 박상근 관광환경개선팀장은 “향후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테마음식 브랜드 강화, 접객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연계 관광 테마상품을 발굴하는 등 관광 서비스 개선 및 음식관광거점으로 지원 육성하고, 매년 우수한 음식테마 거리를 발굴 선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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