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자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 9월 결혼이주여성과 친정어머니 30쌍이 결연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 지난 8일 결혼이민여성과 친정어머니 등 45명이 에버랜드를 탐방하면서 소통 대화의 장, 즐거움을 같이하는 기쁨 나들이를 같이하며 부녀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적응력 향상과 생활문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결혼이민여성이 미래의 삶을 설계하고 나들이를 통해 생활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와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타국으로 이주한 여성에게는 기대수 있는 친정어머니가 있다는 것은 결혼이주여성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주여성과 친정어머니가 맺어진 인연이 지속적으로 연결, 이주여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