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이 마련한 알뜰장터에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포항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경제적인 월동 준비를 위한 ‘알뜰 3일 장터’를 마련, 다양한 겨울 의류를 선보인다.
어느새 입동이 지나고 초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요즘 두터워 진 옷만큼 비용 지출 고민도 커지게 마련, 이에 롯데백화점은 알뜰한 겨울나기를 위한 장터를 각 브랜드별로 구성해 이러한 고민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폴햄, 디키즈, 지오다노, HUM, 몬테밀라노 등 영팬션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겨울 필수 아이템인 점퍼를 비롯해 멋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대거 준비한다.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니트 3만원, 재킷 5만원, 점퍼 7만 원 등이며, 이 외에도 하프코트, 하프 재킷, 기모 티셔츠 등 겨울철 HOT 아이템 균일가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패션 잡화에서는 닥스 장갑 3만원, 메트로시티 스카프 3만 원 등과 함께 비너스에서는 겨울철 보온 필수 품목인 내의 특가전을 진행해 남·여 각 4만4000원, 4만원의 실속 쇼핑 기회를 마련한다.
행사 기간 중 겨울 의류 및 용품 구매 고객 당일 10만원,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비너스에서 당일 1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고급 타이즈를 각각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알뜰 3일 장터를 통해 보다 실속 있고 경제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저가 상품을 대량 준비해 쇼핑에 대한 부담을 확실히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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