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스타’에 대한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11일부터 게임 통합 브랜드 네이버 게임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이 날 밝혔다.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아스타’는 기존 판타지 게임과 차별화한 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그래픽을 선보이며 지난달 21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채널링 계약으로 네이버 이용자들도 네이버 아이디(ID)로 로그인만 하면 ‘네이버 게임’을 통해 ‘아스타’가 선사하는 △인스턴스 전장인 ‘격전’, 동일 직업간 대전인 ‘직업 투기장’ 을 통한 강화된 이용자간 대전(PvP) △혼자서도 여러 플레이어들과 보스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는 ‘지역 협동 임무’와 ‘일일레이드’ 등 ‘아스타’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판타지 MMORPG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김도훈 폴리곤게임즈 부사장은 “‘아스타’가 제공하는 색다르고 차별화된 판타지 MMORPG의 진가를 ‘네이버 게임’ 이용자들에게도 선보이게 됨으로 이용자 접점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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