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대책 효과 '톡톡'…계약률 쑥 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11 16: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민락 푸르지오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정부의 8.28 대책 이후 매수 심리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아파트에 '대책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대책 종료를 두 달 앞둔 이 달 초 계약률 80%를 돌파하며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9개동에 전용면적 62~84㎡ 943가구가 들어선다. 대부분의 아파트가 분양가 6억원 미만으로 책정된 게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으로 연내 분양 받을 시 향후 5년간 양도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8.28대책으로 기존 2%에서 1%로 취득세 영구인하까지 받게 된다. 취득세 영구인하 소급적용 발표(지난 8월 28일부터)로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모든 주택형이 약 2억원 초반부터 3억원 미만의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는 민락2지구 내 보금자리 주택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 
 
지역 내 보기 드문 ‘대우건설’이라는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최근 중견기업들이 워크아웃, 법정관리 등의 경영 장애가 잇따르면서 메이저 건설사인 ‘대우건설’의 파워는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망 개발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이 단지가 위치한 민락2지구는 지역을 관통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내년 준공 예정이다. 

게다가 도봉산역까지 무정차 직통으로 운행하는 버스 급행노선(BRT)도 같은 해 6월 개통 예정으로 내년 경에는 교통망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GTX 의정부~군포 금정 구간이 개발 예정으로,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금정까지 28분대에 주파가 가능해져 서울권 출․퇴근자들의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푸르지오’만이 선보인 특화공간도 인기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전 타입에 대형 팬트리(수납공간)가 배치된다 

모든 가구에 세탁과 건조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세탁공간을 마련해 주부들의 편의성을 강화시켰다. 
 
최초 계약금 5백만원이며 상담 예약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동 606번지 상우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다. 문의 1899-3106.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