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3 주민자치 경연대회 열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11개 행정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 가꿔온 각자의 삶과 문화를 자랑하며, 서로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철쭉홀에서 ‘2013 군포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 기간에 각 동의 주민들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다양한 문화강좌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자랑하며, 지역공동체 의식이 더 강한 곳이 어딘지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된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시민이 주인인 도시, 평생학습도시 군포의 많은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