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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디다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아디다스는 오는 29일 스마트 워치 '마이코치 스마트런'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심박수 측정, GPS, 가속도계,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최첨단 기능을 손목 시계에 안에 담은 러닝시계다.
손목의 광학 센서를 통해 자신의 심박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속도계를 통해 달리는 페이스 측정이 가능하다.
GPS는 달리는 속도와 거리, 경로를 기록해주며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된 MP3플레이어를 통해 무선 헤드폰으로 음악 감상 및 마이코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4.1버전인 젤라빈 운영체계(OS)를 사용하며, 화면은1.45인치(약 3.7cm)의 TFT LCD 컬러 스크린이다.
일반 시계로 활용하는 캐주얼 모드, 마라톤 모드, 트레이닝 모드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는 최대 4시간이 소요된다.
제품은 오는 29일부터 공식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브랜드 콘셉트 스토어 명동점과 부산 광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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