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11월 12일 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전용도로를 달리다 보면 꼭 길을 막고 있는 불법 주정차 차를 만나게 됩니다. 이것을 피하려면 위험하게 차도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서울시가 그래서 자전거 전용도로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했습니다. 불법 주정차를 막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값 못하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중에 유통되는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 3대 중 2대가 기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솔온라인 제품은 국가통합인증 KC 마크가 없는 등 전파법 위반 소지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내정복’ 아웃도어, “이젠 세계로 세계로”
국내 경기침체와 내수시장 포화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아웃도어 업체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진출국도 아시아 중심에서 탈피해, 아웃도어 본고장인 독일과 스페인, 미국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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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안 대학생들 “삼성, 꼭 가고 싶습니다”
삼성전자가 시안 반도체 공장의 준공을 앞두고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내년 3월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인 삼성전자는, 일반 생산직은 물론, 엔지니어 등 전문 인력 채용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MB 금융맨 ‘부관참시’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이른바 ‘MB맨’으로 불리는 금융인들에 대한 금융당국의 퇴출 작업이 더욱 강력해지는 분위기입니다. 금융권 수장 물갈이에 이어 불법 비자금 조성 혐의에 대한 조사까지 진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4-50대 노안수술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수렌즈 도입 등 노안을 해결하는 신기술이 최근 비약적으로 발달한 것이 주 원인으로 보입니다. 또, 사회활동이 한창인 젊은 중년들이 나이가 들어 보이는 돋보기를 벗고자하는 욕구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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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뉴스 브리핑=아주경제 이주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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