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우수설계사 230명 선정

2013 블루리본 수여식 개최

12일 오후 열린 '2013 블루리본 수여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촐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MG손해보험 최양숙(설계사), 현대해상 박은애(대리점), LIG손해보험 원지현(설계사), 흥국화재 권명란(설계사), 서울보증 이덕수(대리점), 한화손보 김형식(설계사), 동부화재 송공빈(대리점), 삼성화재 김우중(대리점), 롯데손보 전영철(대리점), 메리츠화재 김만호(대리점).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손해보험협회는 12일 오후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박민식 국회의원(새누리당),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및 9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블루리본 수여식'을 개최했다.

블루리본 수상자는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신뢰를 얻은 손해보험업계 최고의 컨설턴트로 선정된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서는 손해보험 모집종사자 20여만명 중 4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된 3000여명 가운데 불완전판매율, 계약유지율, 근속년수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해 모집질서 정착에 기여한 230명에게 수여됐다.

장상용 손보협회 부회장(회장 직무대행)은 "블루리본 수상자를 완전판매의 표준모델로 삼아 모든 설계사와 대리점이 블루리본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여 보험영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