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유명작가 사인회 북콘서트 등 이벤트 풍성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신작으로 돌아온 유명 작가 사인회와 북콘서트를 잇따라 개최한다. 

 ◆작가 사인회= 신간 '제 3인류'로 돌아와 교보문고 1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첫 진입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내한해 오는  16일 오후 3시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17일(일) 오후 6시 강남점에서 사인회를 연다. 

 또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는 김연수 작가가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국내에 많은 팬이 있는 더글라스 케네디도 내한 12월 5일 오후 7시 20분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 구서재에서 사인회를 연다.  다음 날인 6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악인'의 작가 요시다 슈이치가 신간 '태양은 없다'을 출간하며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북콘서트= 오는 28일 오후 7시 20분 홍대 카페 벨로주에서 공지영 작가의 북콘서트가 열린다.  신간 '높고 푸른 사다리'의 출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에는 공지영 작가와 함께 교보문고 북TV 어서옵쇼의 세MC 허희, 김현진, 박수진이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한다. 

북콘서트의 참여는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http://goo.gl/bb3E66)나 교보문고 북뉴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kmbooknews)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