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손인춘 의원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손인춘(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의원이 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우수패를 수상했다.
손 의원은 12일 열린 새누리당 상임위별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방 상임위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 같은 상임위원인 김성찬 의원과 함께 우수패를 수상했다.
손 의원은 지난달 14일부터 3주간 열린 국정감사에서 장병복지와 부사관 계급구조, 방위산업, 무기체계 등 국방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지적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전방사단에서 근무하다 자살한 여군대위의 유가족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장관 및 각 군 총장 직속의 여성고충상담 전담인력 편성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손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국방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관련 입법과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면서 “모든 국방력의 시작은 사람에서 비롯되는 만큼 장병 복지확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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