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천박물관에서 개막을 하게 된 초대전은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한양여자대학교 출신 신진작가들을 초대,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전시작품은 한양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과, 도예과, 산업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섬유패션디자인과, 영상디자인과 등 디자인계열, 223명의 작가들의 작품들로서 젊은 작가들이 현실을 바라보는 정교한 시각과 사물에 대한 애정이 작품 속에 반영되어 있어 우리나라 디자인의 미래를 미리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문화체육과장(이인도)은 “앞으로도 문화예술단체와 그들의 작품을 초대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이번 초대전을 통하여 지역 주민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가 충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