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박물관, 특별기획전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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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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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여자대학교 신진작가초대전 - 터(攄)2013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합천박물관은 11일 차판암 문화원장, 하상도 한국예총 합천지부장, 이인도 합천군 문화체육과장 등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와 지역 주민, 이정범 한양여자대학교 미술관장, 김영주 큐레이터 등 한양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계열 신진작가초대전 <터(攄)2013>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합천박물관에서 개막을 하게 된 초대전은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한양여자대학교 출신 신진작가들을 초대,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전시작품은 한양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과, 도예과, 산업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섬유패션디자인과, 영상디자인과 등 디자인계열, 223명의 작가들의 작품들로서 젊은 작가들이 현실을 바라보는 정교한 시각과 사물에 대한 애정이 작품 속에 반영되어 있어 우리나라 디자인의 미래를 미리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문화체육과장(이인도)은 “앞으로도 문화예술단체와 그들의 작품을 초대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이번 초대전을 통하여 지역 주민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가 충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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