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로명주소 활성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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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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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12일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50일을 앞두고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록수역(안산시 본오동 소재)에서 출근시간대 시민들을 상대로 도로명주소 홍보전단지와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검색사이트와 그 사용법에 대한 홍보를 가졌다.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되는 내년부터는 그 동안 사용하던 지번주소는 공법상의 주소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돼 관공서를 이용하게 된다면 반드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한다.

다만 임야 등 부동산 표시에는 지번을 계속 사용하지만, 부동산의 거래당사자의 주소표기에는 도로명주소를 써야 한다.
 
개인별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와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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