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다음달 2일 15시 중기센터 광교홀에서 ‘G-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자들의 성과물 전시 ▲창업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체결 ▲우수사례발표회, ▲투자유치전력 세미나 ▲IT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먼저, 전시관에서는 연령 및 업종을 고려한 2030창업관ㆍ4050창업관ㆍ여성창업관ㆍ성공창업관ㆍ모바일창업관 체험관 등 G-창업프로젝트 우수제품 총 92개 부스를 운영해, 창업자들이 땀 흘려 개발한 유망 아이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창업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식’에서는 도내 창업기업의 벤처 창업 자금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창업 초기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간 투자전문회사와 중기센터가 공동으로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우수사례발표회’에서는 G-창업프로젝트와 청년프론티어 사업 참여자 중 우수 창업아이템을 선별해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창업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IT 토크콘서트’에서는 IT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창업자간 정보 교류를 위해 창업 전문 초청강사와 청년창업가들이 창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전략 세미나’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도내 벤처ㆍ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투자유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G-창업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추진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기업지원정책으로, 금년까지 총 954명을 지원해 사업자등록 540개사, 지적재산권 출원 765건, 고용창출 1,172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창업지원팀(031-888-86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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