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사진 제공=노라조 프로덕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독특한 콘셉트와 노래로 사랑받아온 남성듀오 노라조가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야생마’로 돌아왔다.
슈퍼맨-고등어-카레의 3연속 히트 이후 노라조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자 제작사를 설립. 스스로 노라조 프로덕션이라 칭하며 새 앨범 ‘야생마’를 준비해왔다.
‘야생마’는 그동안 많은 고민 끝에 돌아온 원점 회귀성 작품으로 노라조의 대표적인 스타일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형태로 녹아있다. 강력한 멜로디와 사운드,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야생마’의 이미지를 담은 가사에 혈기 왕성한 노홍철의 피쳐링이 화룡점정을 찍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블록 버스터급 수준에 제주도 올 로케로 승마장, 동춘서커스, 헬리켐까지 동원되며 노라조의 야생마 분장과 박력 있는 군무 등 완벽한 조합으로 역시 노라조다운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소속사 측은 방송이나 무대로 이어져 사상 유래 없는 반인반마 가수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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