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군포2동(동장 이봉식) 쌍용(아)부녀회가 11~12 양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배추 150포기로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 35세대에 각각 쌀 10kg와 함께 김치 20kg씩 전달하게 된다.
쌍용(아) 임순자 부녀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10여년 동안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즐겁고 기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이봉식 동장은 “정성과 나눔의 훈훈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이 행사가 가족이 행복한 군포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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